저 하늘에도 슬픔이 (1965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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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1965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기를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초등학교 4학년 윤복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윤복의 수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하여 28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천만과 김용연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작품의 사회적 영향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13년 대만 영상자료원에 보관된 필름을 발견하여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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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하늘에도 슬픔이 (1965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저 하늘에도 슬픔이 | |
| 제목 | 저 하늘에도 슬픔이 |
| 원제 | Staged reading: Sorrow Even Up in Heaven |
| 국가 | 한국 |
| 장르 | 드라마 |
| 감독 | 김수용 |
| 제작 | 신상옥 |
| 원작 | 저 하늘에도 슬픔이 |
| 각본 | 신봉승 |
| 출연 | 신영균, 김천만, 주증녀, 김용연 |
| 음악 | 정윤주 |
| 촬영 | 전조명 |
| 편집 | 유재원 |
2. 줄거리
초등학교 4학년생인 이윤복은 가난한 가정에서 살아간다. 아버지는 노름판에서 세월을 보내며, 어머니는 아버지와 싸운 끝에 집을 나갔다. 이런 한심한 사정이지만 윤복은 구두닦기 등을 하면서 어린 동생들을 보살핀다. 때로는 사과로 한 끼를 때우는 등, 피눈물 나는 생활 속에서도 윤복은 그날그날의 감상을 일기로 남긴다. 그동안 윤복은 텃세하는 구두닦이 애들한테 뭇매를 맞는 등 곤경을 치르지만, 그가 쓴 일기가 마침내 담임 선생의 호의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일기책은 곧 매진되었으며, 각계로부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들 가정에 몰려온다. 그 뒤, 노름꾼이었던 아버지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 깨달아 집으로 돌아오고 집을 나갔던 어머니도 돌아온다.[1]
3. 등장인물
3. 1. 주요 출연진
4. 제작 과정
이윤복의 수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인규의 수업료한국어, 유현목의 구름은 흘러도한국어를 떠올리게 할 만큼, '소년 소녀들의 눈으로 본 이 세상'을 소담하게 그려주었다. 김천만, 김용연의 연기는 기성 연기자들을 무색하게 할 만큼 뛰어났다.[1]
5. 영화의 사회적 영향 및 평가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28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는데, 이는 당시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1] 제3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및 특별상(김용연), 제5회 대종상 특별 장려상(김용연), 제9회 부일상 특별상(김천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1]
이 영화는 이윤복의 수기(手記)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인규의 <수업료>, 유현목의 <구름은 흘러도>와 함께 '소년 소녀들의 눈을 통해 본 이 세상'을 소담하게 그려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1] 특히 주연 배우 김천만과 김용연의 연기는 기성 연기자들을 무색하게 할 만큼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1]
6. 필름 복원
201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소영 교수의 제보로 대만 영상자료원에 듀프네가 필름이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대만 영상자료원이 보유한 필름은 중국어 자막이 입혀져 있었고, 수축 및 스크래치 등 손상이 있었으나, 전권이 사운드와 함께 보존되어 있었다.
2014년, 복원 및 복제 작업을 위해 대만 영상자료원으로부터 필름을 대여받아 '서울무비웍스'에서 필름 마스터 프린트 작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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